"사장 꼬셔서 임신부터 해"… 딸에게 막말 퍼부은 '기초수급자' 엄마 > 질문답변

본문 바로가기

질문답변

  • 고객센터
  • 질문과답변
  • "사장 꼬셔서 임신부터 해"… 딸에게 막말 퍼부은 '기초수급자' 엄마

    페이지 정보

    김성실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5 Views  25-03-08 18:08 

    본문

    <a href="https://ingreentech.co.kr/" target="_blank">혼인빙자간음죄</a>무계획으로 소비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엄마가 이제 막 취직한 딸에게 충격적인 막말을 한 사연이 전해졌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엄마가 싫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저희 엄마는 소비할 때 무계획적으로 한다. 갑자기 차가 사고 싶다며 가진 돈 전부를 털어 중고차를 사더니 공과금도 연체하고 월세도 안 내고 그런다"며 "그 차는 얼마 못 타고 수리비가 많이 나와 폐차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어느 날은 운동을 해야겠다며 갑자기 실내 자전거를 구매했고 소파를 덥석 사기도 했다. 또 지인들 앞에서는 음식값 30만원을 덜컥 결제하면서 "이렇게 크게 쏴야 무시를 안 당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A씨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라 이럴 때마다 몇 달을 생활고로 고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돈이 부족할 때마다 A씨에게 퍼붓는 막말이다. A씨는 "제가 스타트업에서 사무보조로 일하는데 사장님이 30대 후반 미혼이다. 그걸 알고는 엄마가 '너희 사장 좀 꼬셔봐라'라고 귀가 따갑게 말한다"고 전했다. 심지어 이제 22세인 A씨에게 "덮치면 안 넘어올 남자 없다" "일단 임신부터 해라" "남자는 다 똑같다. 유혹하면 넘어온다" 등의 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A씨는 엄마가 다리를 다쳐 함께 병원에 갔는데 그곳에서 "의사가 너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다"며 "한번 꼬셔봐라. 내가 네 나이면 능력있고 돈 많은 남자 100명은 꼬셨는데 답답하다. 여자는 팬티 한번 잘 내리면 평생 인생이 편하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기도 했다.

    끝으로 A씨는 "저는 대학에 가려 했지만 엄마 때문에 바로 취업했다. 나중에는 대학도, 해외여행도 가고 싶어 매달 50만원은 저축하고 50만원은 생활비로 쓴다. 나머지는 다 엄마 주는 데 엄마는 그것도 불만이다"라며 "엄마 인생을 생각하면 불쌍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엄마 때문에 제 인생이 망가지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한테 저런 말을 하는 엄마가 실존하냐" "엄마 인생 불쌍한 건 모르겠고 글쓴이가 너무 불쌍하다" "딸 잡아먹을 엄마다" "어떤 엄마가 딸한테 저렇게 말하냐. 저게 엄마냐" "제발 독립하고 연 끊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답변목록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한국문화센터배곧시흥지부

      대표 : 김진희 /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278번길 61, 서영베니스스퀘어 A동 6층 607호 / 사업자등록번호 : 424-08-02175
      TEL : 031-432-4520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 김진희 / 이메일 : juli720@naver.com
      Copyright 2022년 6월 한국문화센터 배곧시흥지부 All Rights Reserved.

    한국문화센터 배곧시흥지부 고객지원센터

    • 휴대전화 010-3288-4520
    • 평일오전 10시 ~ 오후 8시
    • 주말 / 공휴일정규수업 없음. 토요일 특강수업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