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을 멈추고 돌아와야 한다는 뜻인가 > 질문답변

경남웨딩박람회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의 김윤 CSO는 “우리는 인프라를 가스관 같은 큰 단위의 시설로 이해하지만, 실제 AI 기업과 소비자에게 필요한 인프라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분산컴퓨팅용 기기”라며 “한국은 개인용 컴퓨터는 물론 서버, 온디바이스 기기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남결혼박람회 - 의대생들의 복귀를 예상했나. "의대생들의 미등록 투쟁은 학칙에 반하더라도 언제가 구제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가능한 것이다. 이들이 분기탱천해서 의사를 안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의료계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투쟁할 이유도 없어진다. 미등록 투쟁을 강경하게 얘기하는 학생들은 결국 의사를 하고 싶은 것이다. 상대방과 어떤 대화도 시도하지 않으면서 언젠가는 복귀시켜달라는 요구는 임계점을 지날 수밖에 없다." - 의대생들은 '복귀 후 수업거부' 등으로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인데. "등록과 미등록을 구분하는 것은 우리 편을 계속 줄여나가는 행위다. 미등록으로 싸울 때는 등록한 학생을 배신자로 낙인찍었는데 단일대오가 깨지고 모두가 등록으로 넘어간 것 아니냐. 배척받았던 사람들의 마음에 상흔이 남아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갈라치기를 한 사람들은 배척당한 사람들과 다시 같은 전선에 서야 한다. 이같이 투쟁이 지속되긴 어렵다. 스스로 만든 프레임에 갇힌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