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닷컴의 물류센터를 대한통운으로 이관하면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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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니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4 Views 25-04-10 00:34본문
국민카드아고다 업계 관계자는 "두 그룹이 지난해 처음 협업을 공식 발표하면서 가장 큰 줄기는 물류 협업이었지만, 멤버십 등 양쪽의 충성고객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라며 "CJ와 신세계가 서로에게 없는 온·오프라인 문화 콘텐츠 사업을 연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고다국민카드할인 식품·물류 등을 넘어 문화 콘텐츠 사업도 차세대 협업 분야로 거론된다. CJ가 보유한 티빙·CGV 등과 신세계의 스타필드 등 오프라인 채널을 결합하는 사업 방식이다.두 그룹이 진행 중인 협업 모델 중 가장 굵직한 것은 물류사업이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쓱닷컴)이 보유한 경기도 김포의 네오센터 두 곳과 오포의 첨단물류센터 한 곳의 운영권을 상반기부터 CJ대한통운으로 단계적으로 이관한다. 상반기 내 한 곳의 이관을 확정 짓고, 이른 시일 내 매각을 순차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쓱닷컴은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물류 인프라 운영 효율화를 위해 1월 20일 이사회에서 비유동 자산의 일부(센터 등) 매각을 결의했다"고 적시했다.
물류센터 매각을 비롯한 양측의 협업 강화는 지난해 6월 'CJ-신세계 사업제휴 업무협약(MOU)'에서 처음 공식화됐다. 당시 두 그룹은 유통·물류·식품 등 전방위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쓱닷컴 물류센터의 매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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