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개한 표적항암제는 암 유전자를 활동하게 만드는 단백질 > 질문답변

부산결혼박람회 이와 함께 공개를 예고한 합성치사항암제는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인다. 암세포의 생존 수단이 되는 유전자 복구 경로를 차단하는 원리다. 특히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어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유방암과 난소암,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경우에 쓸 신약 후보물질로 주목받고 있다고 대웅제약 측은 소개했다 부산웨딩박람회일정 대웅제약이 다음 달 25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합성치사항암제의 3가지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은 지난해 이미 국내에서 발표했지만, 면역항암제와 합성치사항암제는 이번이 첫 공개다. 기존 면역항암제는 대부분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기보다, 면역세포가 암을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한다. 면역세포가 기능을 잘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다. 문제는 암세포 주변의 복잡한 생물학적 환경이 면역세포의 활성을 방해해 면역항암제가 기대만큼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대웅제약은 자사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은 면역세포 활성을 떨어뜨리는 생체물질(아르기나아제)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욱 강하게 공격하도록 만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