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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영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1 Views  25-04-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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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웨딩박람회 고민했다고 한다. 그가 찾은 답은 사랑에 있다. “내가 최고라고, 제일 귀하다고 해주는 관식이의 사랑. 그리고 귤나라 공주처럼 나를 떠받들어주는 해녀 이모들. 그 사랑을 받고 큰 애순이는 광례랑 또 다르겠구나, 생각했죠.” 1951년생인 애순은 문소리가 아닌, 그 부모님 세대의 인물이다. 광례에서 애순, 애순에서 금명, 금명에서 새봄까지. 자식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자 하는 엄마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문소리는 자연스레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한다. 문소리의 어머니는 “어차피 시집 가면 집안일을 해야 할 수 있다. 그러니 내가 있는 동안엔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곤 했다고 한다. 지인들도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선 “너는 여자라서 일을 관두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 살았으면 한다”는 엄마의 말이 떠오른다고 문소리에게 직접 말하곤 했단다. 어렸을 때엔 “엄마가 왜 그렇게 살았을까 생각하기도 했다”는 그는 이제는 “그 시대에 살았으면 엄마 반만큼이나 살 수 있었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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